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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
일본 알프스, 마쓰모토성, 원숭이 온천
나가노현은 '일본의 지붕'이다. 북알프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 3,000미터급 산이 현을 둘러싸고, 그 사이의 분지와 계곡에 개성 넘치는 도시들이 자리한다.
마쓰모토성(松本城)은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5중 6층 천수다. 검은 외벽 때문에 '까마귀성(烏城)'이라 불리며, 북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모습은 일본 성곽 사진의 대표 이미지. 마쓰모토시의 나와테도리(なわて通り)와 나카마치도리(中町通り)는 갤러리, 카페, 공방이 모인 성하마을 산책 코스.
가미코치(上高地)는 표고 1,500미터의 산악 리조트다. 갓파바시(河童橋)에서 올려다보는 호타카 연봉, 다이쇼이케(大正池)에 비친 산의 반영, 그리고 이른 아침 안개 속에서 걷는 산책로 —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풍경 중 하나라는 평가에 이의가 없다.
지고쿠다니 야엔코엔(地獄谷野猿公苑)에서는 눈 내리는 노천탕에 잠긴 일본원숭이를 볼 수 있다. 나가노시에서 버스로 1시간, 그리고 도보 30분. 겨울에 가야 '눈 속 원숭이 온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젠코지(善光寺)는 나가노시의 심장이다. '일생에 한 번은 젠코지(一生に一度は善光寺)'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인에게는 이세 신궁과 함께 반드시 가야 할 성지. 본당 아래의 '오카이단(お戒壇めぐり)' — 완전한 어둠 속에서 열쇠를 찾는 체험은 오감을 흔든다.
02 / CITIES
도시 & 지역
각 도시의 결을 따라 깊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