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오일·소금 절임
이데 농원·미노리 농원 등 섬내 농원 직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열매 소금 절임(신미즈케)은 와인 안주로 별격.
가가와현 · 香川県
일본 올리브 발상지, 엔젤로드 모래톱, 간카이케이 협곡, 마루킨·야마로쿠 간장 마을
쇼도시마(小豆島)는 세토내해 두 번째로 큰 섬이자, 일본 올리브 재배가 최초로 성공한 땅이다. 1908년 농상무성이 미국·이탈리아·스페인 세 곳에 시험 재배를 의뢰했고, 오직 쇼도시마의 묘목만 열매를 맺었다. 그 모원지가 지금의 쇼도시마 올리브 공원(小豆島オリーブ公園)으로 이어져, 섬 전체가 지중해풍 풍경을 품게 되었다.
섬의 또 다른 축은 '간장의 섬'이라는 정체성이다. 섬 남동쪽 '히시오노사토(醤の郷)' 일대는 400년 된 양조장 마을로, 일본 장인 기오케(木桶, 삼나무 통) 발효 간장의 약 25%를 쇼도시마가 생산한다. 마루킨 간장(マルキン醤油) 기념관과 야마로쿠 간장(ヤマロク醤油)의 150년 된 기오케 공방이 양조 문화의 심장이다.
엔젤로드(エンジェルロード)는 하루 두 번 간조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약 800m의 모래톱이 네 개의 작은 섬을 잇는다. 간카이케이(寒霞渓)는 일본 3대 협곡으로 꼽히는 화산 절벽으로, 가을 단풍 명소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영화 『24의 눈동자』 무대가 된 1954년 목조 학교 세트, 400년 전통의 데노베(手延べ) 소면 공방까지 — 쇼도시마는 '올리브·간장·섬 풍경'의 세 축이 중첩된, 세토내해 가장 서사적인 섬이다.
같은 도시도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 풍경이 된다. 여섯 시선으로 도시를 재정의.
쇼도시마의 식문화는 세 개의 발효·농업 전통이 한 섬에 중첩된 결과다. 첫째 축은 올리브. 1908년 농상무성의 시험 재배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 섬은 이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소금 절임('신미즈케'), 올리브 사이다, 올리브 소면까지 섬의 모든 식재료를 올리브와 엮는다.
둘째 축은 간장이다. 섬 남동쪽 히시오노사토(醤の郷)는 400년 된 양조장 마을로, 마루킨 간장(1907년 창업)과 야마로쿠 간장(150년 된 기오케)이 대표다. 일본 장인 기오케 발효 간장의 약 25%를 쇼도시마가 생산한다. 마루킨 기념관의 간장 아이스크림, 야마로쿠의 '쓰루비시오(鶴醤, 2년 숙성)'는 이 섬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맛이다.
셋째 축은 소면이다. 쇼도시마는 일본 3대 소면 산지로, 400년 전부터 데노베(手延べ) 공법을 지켜왔다. 반죽을 실처럼 가늘게 늘이면서 참기름을 발라 건조하는 특유 방식이다. 겨울철 공방 직매 소면은 슈퍼마켓 소면과 식감 자체가 다르다. 이 세 축 — 올리브·간장·소면 — 을 하루에 모두 체험하는 것이 쇼도시마 미식 여행의 표준 루트다.
이 도시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요리와 원조 가게.
이데 농원·미노리 농원 등 섬내 농원 직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열매 소금 절임(신미즈케)은 와인 안주로 별격.
마루킨 간장 기념관에서 간장 아이스크림(300엔) 필수. 야마로쿠 '쓰루비시오(鶴醤)' — 150년 기오케에서 2년 숙성, 간장 덮밥 한 숟가락이면 충분.
나카부, 시마노히카리 등 가족 경영 공방의 겨울 성수기 한정 데노베 소면. 참기름 향과 쫄깃한 식감이 슈퍼마켓 소면과 격이 다르다.
도시의 공간을 번호 순으로 따라가며 발견하는 동선.
1908년 시작된 일본 최초 올리브 재배지. 2,000그루 이상의 올리브 숲, 그리스풍 풍차, 실사판 『마녀 배달부 키키』 로케 세트 '코리코의 거리'가 있다. 빗자루 대여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며 세토내해 전망대도 무료 개방.
지도에서 열기간조 시에만 나타나는 약 800m의 모래톱이 요베시마·나카요베시마 등 네 개의 작은 섬을 잇는다. 하루 두 번, 전후 약 3시간만 건널 수 있는 기적의 길. 연인이 손잡고 건너면 이루어진다는 전설로 '약속의 언덕' 전망대가 함께 조성되어 있다.
지도에서 열기일본 3대 협곡 중 하나. 1,300만 년 전 화산 활동이 빚은 기암절벽이 약 7km 이어지며 '표 8경·뒤 8경'으로 불린다. 로프웨이로 5분만에 표고 612m 산정상 전망대에 도달, 세토내해 파노라마와 단풍이 한눈에.
지도에서 열기히시오노사토(醤の郷)는 400년 전통의 간장 양조 마을. 마루킨 간장 기념관은 1907년 창업 양조장을 박물관화했고, 근처 야마로쿠 간장은 150년 된 삼나무 기오케(木桶) 공방을 무료 개방한다. 일본 기오케 발효 간장 약 25%가 쇼도시마산.
지도에서 열기1954년 키노시타 게이스케 감독의 전후 반전 명작 『24의 눈동자』 촬영을 위해 지어진 목조 학교·어촌 세트를 그대로 보존한 야외 박물관. 다다미 교실과 풍금, 쇼와 식당의 급식 스타일 런치까지 당시 섬 생활이 통째로 남아 있다.
지도에서 열기쇼도시마는 일본 3대 소면 산지이자 400년 전통의 데노베(手延べ) 공방 밀집지. 나카부 공방은 참기름을 섞어 늘이는 쇼도시마식 공법을 지키는 가족 경영 소면소. 견학 후 시식 가능.
지도에서 열기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재료와 공예, 손맛의 전통 — 먹을 것만이 아닌 지역 고유의 산물.
1908년 일본 최초 올리브 재배 성공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소금 절임(신미즈케), 올리브 사이다, 올리브 화장품까지. 지중해식 재배법을 100년 이상 섬 단위로 이어온 유일한 산지.
일본 장인 기오케(木桶, 삼나무 통) 발효 간장의 약 25%를 생산하는 섬. 마루킨의 대중적 브랜드, 야마로쿠의 150년 된 기오케로 2년 이상 숙성한 '쓰루비시오(鶴醤)'가 대표. 국수·사시미용 쇼유가 구분돼 판매.
일본 3대 소면 산지. 400년 전통의 데노베(手延べ) 공법 — 반죽을 가늘게 늘이면서 참기름을 발라 건조하는 쇼도시마 특유 방식. 나카부, 시마노히카리 등 공방 직매 소면이 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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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지정 없음 (자유 승차)
Shikoku Ferry / Shodoshima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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